앱이 나왔습니다!! (로또위시 v1.0.2)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Roo_Media_.lottoWish
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날 이곳으로 이끌었다. 코딩을 배워 앱을 만들었고, 꾸준히 수익이 난다는 영상이었다. 부러워? 부러우면 니들도 하던
발단
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날 이곳으로 이끌었다. 코딩을 배워 앱을 만들었고, 꾸준히 수익이 난다는 영상이었다. 부러워? 부러우면 니들도 하던가~ 대기업이 훔쳐가지도...에서 짤린 그 다음 말은, 그러니까 어느 정도 유명해지지도 못하면 소송 걸리지도 않는단 소리다. 그래서 하게 된 프로젝트. 포트폴리오도 만들고, 리액트 네이티브, 제플린도 공부해볼 겸.
사실 몇 년 전에 잠깐, 매주 로또를 샀었다. 그때는 이달의 소녀를 일 못하는 소속사한테서 해방시켜주겠다는 남다른 소망이 있었다. 이달의 소녀 제작비는 99억. 로또 당첨되서 한 방에 정산부터 시작하는 아이돌 생활을 시켜주겠다는 남다른 소망. 문제는, 로또 1등 당첨금이 턱없이 부족하단 것과, 내가 운이 없다는 점이었다... 구출은 실패했고, 이달의 소녀는 이번에 1년만에 신곡을 낸다...
구성
아무튼! 이 프로젝트는 그 소망에서부터 시작했다. 사고 싶은 물건을 순위를 메겨 위시 리스트에 담으면, 저번 주 1등 당첨금으로는 어디까지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. 돈이 남으면 남은 돈으로는 뭘 살 수 있는지 알려준다. 모든 지난 회차의 로또 번호를 조회할 수 있으며, 앱 내에서 로또 번호 생성과 구매까지 연결해준다. 로또 번호를 생성할 때마다 동영상 광고를 실행한다.
만들어야 되는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.
- 지난 회차 조회
- 위시리스트
- 로또 번호 생성
- 로또 구매 연동
- 구글 애드센스 연동
자료 조사
개발 프레임 워크
먼저 자료 조사를 했다. 개발 프레임워크로 리액트 네이티브를 선정했는데, 이는 단순히 내가 리액트를 할 줄 알기 때문에, 러닝 코스트가 줄어들지 않을까,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. 생각했던 것보다 좀더 복잡한 것 같다.
시장도 작은 것 같고, 크로스플랫폼을 고려하지도 않기 때문에 (iOS 장비도 없고 개발자 등록비가 연 10만원으로 알고 있다.) React Native의 이점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판단, 빠르게 java나 kotlin으로 넘어가기로 했다.
로또 API
그런 게 없다... 솔직히 충격이었다... 이거... 21세기 디자인? 로또 인터넷 구매는 작년부터인가? 열린 것으로 기억하는데... 완죠니 사행성을 강조한 디자인이었다... 암튼 크롤링으로 해결해야 하는 듯..
배울 것
- android programming
- android에서 crawling 하는 법
-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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